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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모심기,로타케이스 교환

모심는 막판에 식부침이 땅속의 큰 돌을 세번 연거푸 찍는 바람에 로타케이스가 고장나서 부품을 사 와서 수리하고 다시 심으니 해질무렵 까지 심었습니다.로타케이스가 고장나면 식부침이 안 움직이고 로타케이스가 회전이 안됩니다.부품가격은 16만원입니다.식부침이 휘어질 정도로 찍고 타다닥소리가 나며 움직이질 않으면 로타케이스가 망가진 것입니다.식부암 바늘 아래 모를 심어주는 피스톤이 움직이면 식부암은 정상입니다.부품교환 후 옆 식부암과 같은 위치로 모떼는량 조절을 해 줘야합니다.

5월 29일 모심기 준비

올해 너무 가물어 물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물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물이 흘러 3500여평에 모심기 준비는 했습니다.월말 기름수송 끝나면 하루 휴가내어 모심기 합니다.올해는 완효성비료를 사용하는데 그만큼 뿌리는 양이 많아 경제적으로는 큰 이익은 없는거 같습니다.그래도 한번 뿌리고 나면 별로 신경 쓸 일은 없어 편합니다.십여년 전 사용했을때 수량은 괜찮았습니다.

5-28일 지베렐린처리

샤인머스켓 꽃이 80퍼센트이상 만개되어 지베렐린처리 했습니다.더커리만 정량 처리시 숙기가 늦어지고 껍질이 두꺼워 식감이 안 좋았는데 올해는 더커리 정량에 풀매트를 30퍼센트 첨가해서 지베렐린 2리터에 하나씩 넣어 처리 해 봅니다. 3년전 풀매트 만 처리시에는 숙기가 9월 하순에 이루어졌는데 더커리는 계속 당도가 안 올라 이상했는데 알이 크고 껍질이 두꺼워진것도 윈인인것 같습니다.

22년 못자리 사진

올해는 시간이 없어 싹을 내지않고 파종 후 바로 못자리설치를 하였는데 조금 높은자리의 모판에 물이 제대로 스며 들지를 않아 10여개의 모판이 말라 죽고 나머지는 잘 자랐습니다.못자리는 어떻게 설치하든 모판 바닥에만 수분이 충분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가뭄때문에 논에 물을 제대로 못 대어 모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5-7일 포도밭

포도가 하루가 다르게 잘 크고 있습니다.송이 모양도 올해는 대부분 예쁘게 달렸습니다 수세가 약한 가지는 모두 제거하고 제대로 송이가 달리고 가지도 튼튼한 가지만 키웁니다.다른가지에 비해서 가늘고 작은가지는 미련없이 제거 합니다.가늘고 작아서 늦은 가지는 가을까지 수세가 약해서 일찌감치 없애고 옆에 여유있는 가지를 당겨서 빈곳을 메우는것이 나무에게도 좋고 좋은열매를 어는것 같습니다.바이러스 걸린가지도 제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