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의 쌀농사...

6월 1일 심은 소다미 벼 입니다. 완효성비료를 밑비료로 300평당 2포대 표준시비 하고 이삭비료로 엔케이비료를 살짝 뿌려 준 논입니다.잦은 비로 엽색이 조금 짙으졌지만 그래도 이삭길이도 길고 한달동안 날씨만 좋으면 알맞은 비효가 나올 것 같습니다.물대기 하고 논 사진 찍어봅니다.

새일미,소다미,백옥찰벼 입니다. 올해도 가을이 깊어 질수록 조금씩 더 쓰러질 것 같습니다.공통적으로 겨울에 호밀과 라이그라스 심은 논에서 약간씩 쓰러짐이 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이삭길이가 훨씬 길고 낟알도 굵은 거 같습니다. 이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올해는 현재작황이 정말 마음에 들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습니다.이삭길이도 길고, 이삭도 깨끗하고 문고병도 덜 합니다. 밑비료는 완효성비료 한번에를 표준시비 하고 7월 25일경 이삭비료를 살짝 뿌렸는데 만족할만큼 나락상태가 좋습니다.

새일미,소다미,백옥찰벼 사진입니다.모두 이삭이 다 팼습니다. 8월에 장마철 보다 비가 더 자주와서 벼가 다시 진한 녹색으로 변해 갑니다.빗물 속에 질소성분이 많이 녹아내려 벼 품질에는 좋지 않습니다.

새일미는 80퍼센트이상 팼고 소다미는 한창 패거나 이제 막 패기 시작합니다.백옥찰벼도 새일미와 비슷하게 이삭이 패 올라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완효성비료를 사용해서인지 비료성분이 적당하게 흡수되어 벼의 잎 색깔이 보기좋은 녹색입니다.적절한 비료량으로 병충해도 거의없이 깨끗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이삭이 한 두개씩 패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아직 방제 안 한논은 오늘 방제작업 합니다.

이삭패기 직전이라 도열병,문고병,노린재,나방 방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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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색도 적당한 녹색에 논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가지도 많이 쳐서 그런대로 만족스럽습니다.새일미,백옥찰벼,소다미 세 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