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의 쌀농사...

꽃 피기 직전이라 직접 만든 붕산칼슘액을 목면시비 하고 유황입제와 부산물퇴비를 뿌리고 뒤집어 줬습니다.

꽃 피기 직전이라 직접 만든 붕산칼슘액을 목면시비 하고 유황입제와 부산물퇴비를 뿌리고 뒤집어 줬습니다.

재미로 꺽꽂이 해 봤는데 싹이 터기 시작합니다.

석달째 비가 제대로 안 와서 물대기 합니다.이 시기에 냉해피해를 가장 많이 받기에 물을 흠뻑 대 줍니다.땅속에 수분이 충분하면 나무가 얼어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붕산칼슘액도 직접 제조해서 모든 과일나무에 살포해 줬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늦게까지 안 풀리고 가물어 꽃눈이 작습니다.

복합비료,붕사,석회고토,유황을 뿌리고 관리기로 로타리 쳤습니다.겨울가뭄이 두달반 이상 지속되어 물을 관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2년생 포도나무 가지치기 하였습니다.3년생이 대부분이지만 첫해에 너무 긴 장마로 거의 커질 못해서 2년생이나 마찬가지라 2년생 기준으로 가지치기 합니다.대부분 뿌리가 잘 활착되어 올해는 밭 전체를 꽉 채우리라 봅니다.겨울가뭄이 2달이 넘어가서 물을 주어야만 건조로인한 냉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물 관수전에 낙엽이 잘 부숙되도록 요소를 뿌려준 후 삽으로 뒤집어 줍니다.

농기계임대은행에서 가지파쇄기 빌려 와서 기지치기한 나무와 논 주변 잡목을 베어 파쇄한 후 논이나 과수원에 뿌려 줍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오전에 시간이 많아서 잠시 시간을 내서 가지치기 하였습니다.요즘은 나무를 보면 수형을 어떻게 구성할지 바로 정리가 됩니다.초보때는 눈앞이 캄캄했는데 이제는 한 그루 전지하는데 10분 안팍이면 끝이납니다.

사용하고난 피트모스를 두개 얻어와서 비료를 물에 녹여 골고루 뿌려주고 삽수를 꽂아 줍니다.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보일러실에서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