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의 쌀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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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베니바라드,켐벨과 마이하트 입니다. 현재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10브릭스 나옵니다.

200여평의 포도밭에 70퍼센트 정도 주지를 확보한 상태입니다.앞으로 남은 한달간 내년도에 쓸 열매가지를 최대한 튼튼하게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모든 작물은 땅속에 유기물이 많아야 뿌리도 잘 뻗고 지상부도 튼튼하게 자라는 걸 실감합니다.올 가을에도 낙엽,쌀겨,왕겨,파쇄목을 많이 넣어 땅을 부드럽게 해야겠습니다.

첫해는 너무 긴 장마로 제대로 못 키우고 작년에 일부 보식 한 올해 3년째 되는 포도밭 입니다.대부분 제대로 잘 컷는데 일부는 붕소과잉 인지 아니면 바이러스피해 인지 제대로 안 크는 나무도 있습니다.

며칠동안 소나기 몇번 내리고 나니 무게가 많이 무거워 졌습니다.베니바라드는 극조생이라 그런지 벌써 착색이 되어 다 익어갑니다.켐벨과 거봉 포도도 한창 착색이 되어 갑니다.올해는 비료량을 많이 줄였더니 곁순 발생이 덜 되어 모든 포도가 생육이 더 좋습니다.맨 아래 사진은 마이하트 입니다.

참외가 노랗게 익어가며 크기도 많이 커졌습니다.참외의 크기가 거의 복수박 크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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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알솎기와 살균제 방제 하고 봉지 씌우기 했습니다.990개 씌웠는데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송이가 크고 고른 편 입니다.봉지 다 씌우고 황산고토와 해조추출물,아미노산,펄빅산을 물에 타서 엽면시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