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름싣고 주유소로 출발합니다.
울릉도 구경에 마음부터 설램니다.
터널입니다. 울릉도에 가면 이런 터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신호등이 노란불이나 빨간불일때는 절대로 터널에 진입하면 안됩니다.
보시다시피 터널안은 차 한대만 겨우 지나갈 만큼 좁습니다.만약 신호 무시하고 터널진입하면 낭패를 봅니다.
욕은 바가지로 얻어 먹겠죠?...................
날이 밝아오니 모든게 신비롭습니다. 공기도 상쾌하고 눈이 즐겁습니다.
노란불입니다. 무조건 정지입니다. 육지손님들은 꼭 알아둬야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식당사진이 없는데 자리가 많이 좁았습니다. 울릉도에는 집 지을 만한 땅이 부족하다보니 어딜가나 육지보다 집이 모두 좁은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식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유소에 도착했습니다. 독도 주유소입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했습니다.
혹시 울릉도에 차 몰고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십시오. 주유소위치도 울릉도일주 하다보면 중간 쯤에 자리잡고있어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름이 좋습니다. 휘발유,경유,석유........품질좋아요......
2012년겨울 당시 기름값입니다. 물류비때문에 어쩔수 없이 육지보다 몇백원 비쌉니다.
기념으로 사진한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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