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의 쌀농사...

6-5일 모심기. 평당50주 모떼는 량 표준보다 한칸 아래설정.모판 95장.1440평 새칠보벼 6-3일 모심기 논 왼쪽은 새칠보벼,오른쪽은 다솜벼입니다.한필지에 두 가지 품종을 심었습니다. 뒤쪽까지 다솜벼입니다.6-4일 모심기 뒤 쪽 논은 다솜벼 앞 쪽 논은 백옥찰벼입니다. 백옥찰벼 백옥찰벼 6월3일에서 5일까지 심은 논입니다. 새칠보,해담쌀,다솜쌀,백옥찰벼 입니다.오늘 논 제초제 뿌리고 며칠 후 새끼칠 비료 뿌려줍니다.활착이 잘 되어 보기가 좋습니다.

초코베리 나무에 진딧물이 많아 지난 토요일에 방제를 하였는데 완전히 박멸되었습니다.코니도에 식초 반 뚜껑에 황산아연 10그램정도를 물 12리터에 타서 방제하였습니다.앞으로 약 한달간은 진딧물이 얼씬도 못 합니다.

켐벨 켐벨은 올해도 화진이 많습니다.적심을 빨리 하고 물을 충분히 줘야 하는데 모심기랑 샤인머스켓 화수정형,월말 기름운송등 일이 바빠서 켐벨은 신경을 덜 쓰다보니 올해도 너슬포도가 있습니다.그래도 작년보다는 많이 낫습니다.수형도 올해는 좀 다르게 합니다. 제일 처음 심은 포도나무라 수형이 엉망이라 올해부터 새로운 가지로 주지를 형성할 예정입니다.거봉은 켐벨보다 조금 늦게 송이가 달렸습니다.

오늘 처리 한 송이입니다. 검정색 매직으로 표시 하였습니다. 이런 송이는 윗부분을 많이 잘라 줘야 합니다.저 상태로 그대로 키우면 1킬로그램 이상 나가게 되며 숙기가 늦어지고 당도도 14브릭스 정도만 나오게 됩니다. 1차 지베렐린처리 세번에 걸쳐 일주일 만에 끝냈습니다.일주일 전 처음 처리한 송이는 제법 길이가 길게 늘어 났습니다.오랜 가뭄끝에 오늘부터 장맛비가 내리면 급속도로 클것 같습니다.내일은 송이의 길이를 더 짧게 다듬어 송이당 무게를 650그램 안팍으로 만들 생각입니다.작년에 송이가 너무 커서 당도가 안 올라서 올해는 적정한 크기로 만들어 당도도 올리고 숙기도 앞당길 작정입니다.

합천군에서 지원해 준 돌발 비래해충 유인 포획기와 끈끈이 입니다.지자체가 과수농가에 농약과 포획도구를 해마다 지원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모심은 지 삼사일 지났는데 잎이 벌써 푸릅니다.토양검사 결과 인산과 칼륨 성분이 많아 요소비료만 밑비료로 살짝만 뿌렸는데도 활착이 5일이상 빠릅니다.새칠보벼와 다솜쌀,백옥찰벼 입니다.물꼬는 잡초를 뭉쳐서 물꼬를 막으면 물조절이 쉽습니다.며칠간 논에 못가면 샘물 나듯이 약간만 흐를 정도로 막으면 물이 마르지도 넘치지도 않게 조절 됩니다.특히 제초제나 비료 뿌린 후 물관리 하기가 쉽습니다

삼광1호벼 못자리입니다. 싹이 올라오는 시점에는 물을 조금 넣어야 발아가 잘되는데 낮은 곳은 계속 물에 잠기어 제대로 발아가 안되어 성장이 많이 느립니다.

해담벼 모심기하였습니다.1440평에 평당 50주 모떼는량은 표준 한칸아래로 설정하여 96판 들어갔습니다. 마늘 후작이라 밑비료는 생략하고 용성인비 두 포대와 규산질비료 36포대 넣었습니다.마늘줄기가 물에 떠밀려 모를 덮어 이앙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물 2리터에 지베렐린캡슐 한개 더크리 0.7그램 희석해서 처리하였습니다.더크리는 농약사와 농업기술원 권장량을 절충해서 넣는 용량을 정했습니다. 6월 4일 처음 처리하고 6월 6일 두번째 1차처리 후 순정리,물공급,성장엔비료 살포했습니다. 약제 침지 후 표시는 페인트펜으로 표시하면 일이 쉽고 간편합니다.

다솜쌀과 백옥찰벼 모심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