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의 쌀농사...

2차 지베렐린처리 후 5일 된 샤인머스켓입니다.알이 급속도로 커지는 시기입니다.

2차 지베렐린처리 후 5일 된 샤인머스켓입니다.알이 급속도로 커지는 시기입니다.

모심기전 잠깐 시간내서 매실 땄습니다.

배수가 불량하여 뿌리내림이 좋지 않아 비닐포대 덮은 것을 제거하고 삽으로 주변을 뒤집었습니다.흙에 물기가 많아서 뿌리가 호흡을 못하니 뿌리가 나온게 거의 없습니다.삽으로 주변을 뒤집어 놓았으니 흙도 잘 마르고 공기가 잘 통해서 제대로 활착이 되리라 봅니다

피자두와 복숭아나무입니다.피자두는 열흘 후 쯤 다 익을 것 같습니다.

포도묘목이 길게 뻗어 나오질 못해 아연부족 현상과 비슷해 황산아연을 뿌립니다.다이젠엠은 살균효과와 함께 망간,구리,철등 미량원소도 몇가지 함유하고 있어 영양제 역할도 하며 내성이 생기지 않는 농약이라 여러번 사용해도 괜찮은 농약입니다.안트라콜과 번갈아 사용하면 좋습니다.치료효과는 없으나 작물표면에 있는 병균은 모두 살균해 줍니다. 포도잎이 하나도 남김없이 줄기만 남은 묘목이 있어 확인해보니 나방 애벌레가있습니다.묘목도 마디가 짧은 상태서 자람세가 좋지 않아 황산아연과 살충제,다이젠엠 혼용해서 살포했습니다.아무래도 논흙이 찰기가 많아서 물빠짐도 안 좋고 해서 묘목 자람세가 나쁩니다.

2차 지베렐린처리 후 5일이 지난 상태입니다.아직 2차처리 않은 송이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딸기맛이 나는 포도라고 합니다. 올해는 사과가 많이 달렸습니다.그동안 사과나무 가지유인을 제대로 못했는데 올해는 유인을 작년부터 많이 신경을 써서 모든 사과나무가 열매를 많이 달았습니다. 올해는 아직 병해충도 심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대추나무도 올해부터는 수확이 어느정도 될 듯 합니다. 살구나무는 수세가 너무 약합니다. 단감도 올해는 많이 달렸습니다. 여기 복숭아는 올해 꽃 필 때 냉해가 와서 수정불량으로 열매가 별로 없습니다.덕분에 알은 크고 알솎기도 할 필요가 없어 편하긴 합니다. 자두도 많이 달렸습니다.자두는 심식나방,진딧물 피해를 많이 입는 과수라 병충해 관리가 힘듭니다.

컵은 편의점 1200원짜리 얼음커피용 컵인데 1차처리 때는 맟는데 2차 처리용으로는 조금 작습니다.1800원짜리 큰컵을 하나 새로 사서 마신 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2리터당 더크리 0.5그램 달아서 넣습니다.농약사 기준은 1그램입니다.1그램으로 하면 알은 조금 더 크지만 두께가 두꺼워져 식감과 당도가 약간 떨어지는 걸로 압니다.요즘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 0.5그램을 추천합니다. 물의 산도를 식초를 한두방울 넣어 5.8로 맞추었습니다. 수돗물도 산도가 7이 넘어 8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베렐린을 한 캡슐 넣은 상태입니다.2리터당 1캡슐입니다. 1차 처리 후 10일에서 12일이 지나서 2차 처리를 하였습니다.15일 이내서 처리하는게 적기입니다.적기내에서 가급적 늦게 2차 처리하면 ..

묘목 심은지 한달 반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줄기가 뻗어 나오질 않습니다.비오기 전 성장엔 비료를 3그램씩 주었는데 빨리 먹고 잘 자라 주면 좋겠습니다.포트묘가 일반 묘목보다 초기 생장은 느린 느낌이 듭니다. 땅을 만들기 위해 헤어리베치를 같이 키우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잡초가 무성한데 방치한다고 흉도보고,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기도 합니다.잡초가 아니고 일부러 씨앗뿌려 가꾸는 풀이라고 하면 그제서야 이해를 합니다.도로변이고 주변 수십키로 이내에서는 포도농가가 없기에 관심있게 쳐다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포도나무가 빨리 커 올라와야 이런 오해도 없어 질 것 같습니다. 포도묘목은 지온이 18도이상이 되어야 뿌리가 활성화되어 잘 자란다고 합니다.포트묘는 활착되기 시작하면 비료를 10그램정도 뿌려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