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수확 장면입니다.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에 4줄 캡니다.
쟁기처럼 생긴 날 아래쪽에 로타리날처럼 수평으로 회전날이 돌아가며 땅속을 헤집어주며 마늘을
쓰러뜨려줍니다.기계가 지나 간 후 손으로 마늘을 툭툭 털며 수집하면 됩니다.이틀 전 비가 50 미리정도로
많이 온 후 작업하는데도 흙이 쉽게 털릴정도로 작업이 깨끗하게 되는 기계입니다.경북 의성,군위,안동지방에서는
대부분 이 기계를 사용합니다.사용자들도 이기계가 조작이 쉽고 고장도 적으며 마늘손상없이 깨끗하게 작업되며
능률도 동영상처럼 빨라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저도 구경하며 캔커피 하나 얻어 마시고 기계가 지나간자리 마늘을 캐는 작업 조금 해봤는데
비가온 후임에도 작업이 아주 쉬웠습니다. 흙이 마른상태라면 일이 아주 쉬울것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일명 털털이라고 불리는 기계는 폭이 너무 넓어 조작이 아주 힘들고 불편하며 진동이 심하고 무엇보다
진동동작을 해주는 연결대가 진동에 못이겨 자주 부러지는 바람에 하루일을 망치기 십상인데 이기계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조작이
쉽고 작물손상이 없이 깨끗한 작업이되서 좋았습니다. 기계 제작사는 안동에 있는 영동농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