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포도 비가림시설 완성

포크레인1 2020. 3. 25. 21:20

 

 

 

 

 

 

 

 

지주대만 박으면 다른일은 쉽습니다.지주대도 주먹크기 이상의 돌만 없으면 땅을 쟁기질 한 후 박으면 쉽게 들어갑니다.

재료만 모두 준비 된다면 혼자서 작업해도 300평기준 닷새정도 하면 될거 같습니다.

재료비는 좋은 파이프를 쓰고도 평당 15000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묘목을 심은 첫해와 이듬해까지는 강풍에 골조가 뽑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보조말뚝을 지주대와 같이 박아서 단단히 고정시켜줘야 합니다.

업자들 이야기로는 보조말뚝을 소홀히 하면 첫해에 봄철 강풍에 가끔씩 골조가 들려 파이프전체가 휘어버리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비가림비닐이 보기보다 바람을 많이 타는거 같습니다.2년정도 되면 포도나무 주지와부주지가 땅속뿌리와 함께 유인철선에 단단히 고정되어 절대 날아 갈 일은 없습니다. 

비가림 활대설치를 끝으로 비가림시설 골조는 모두 완성되었습니다.이제는 비닐만 사 와서 씌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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