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제작

100*100*3t 각관으로 기둥과 보를 얹었습니다.트러스는 7개가 올라 갑니다.사진처럼 철골과 트러스제작까지 5명의 인원이 하루에 작업했다고 보면 됩니다.용접은 가접상태라 2명이서 하루 더 용접작업하면 골조작업은 대략 끝납니다.

 

한사람은 트러스 짜고 한사람은 파이프 재단을 합니다. 2명이서 트러스제작 하면 됩니다.고속절단기로 재단하면 금방 하는데 절단석 두께때문에 정밀한 재단이 어려워 긴 쇠톱날이 돌아가는 공구로 재단해서 트러스를 짜는데 재단이 용접을 한참 못 따라 갑니다.용접은 두세방씩 가접만 하기에 금방 한개의 트러스가 완성 됩니다.

트러스는 100*50*2*2t c형강과 100*50*2.3t 각관으로 만들었습니다.밑부분 긴 곳은 c형강을 사용하고 힘 받는 부분은 각관을 사용하고 나머지 힘이 덜 받는 부분은 c형강 자투리를 사용 하였습니다. 

 

기둥은 트러스 중간부분을 받히려 가운데도 6개의 기둥이 세워 졌습니다.

 

용접 하시는 분은 고향선배와 같이 일하는 분입니다.용접을 깔끔하게 잘 해줘서 맘에 듭니다.

기둥을 모두 세우고 보를 얹고 트러스를 제작합니다. 재단이 빠르면 하루에도 7개의 트러스 제작이 가능합니다. 2명의 작업자와 함께 저는 보조작업하였습니다. 기둥 세우고 트러스 제작까지 총 5명의 인원이 작업한 셈입니다. 현재 용접이 가접 상태라 모레는 본격적으로 용접작업을 합니다. 재단을 길이 계산을 잘하면 못 쓰는 자재 발생률이 최소화됩니다. 철강재 가격이 너무 급등해서 미리 사놓길 잘했습니다.